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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문화축제 참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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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랑 작성일07-08-11 09:15 조회7,0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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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다움 카페 '재오사랑'의 회원인 시사랑(권영구)입니다.
   세계전통문화축제기간인 일요일에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으로 가서 행사진행을
   참관하고 그 참관기를 재오사랑 카페에 올려두었습니다. 그 참관기를 늦었지만
   올려 봅니다.


   괴산군청소년수련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이라는 입간판이 눈에 들어오나 싶더니 택시는 수련관 주차장에 멈춰 섰다. 시간은 오전 11시 50분을 지나고 있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산뜻한 수련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주위에는 아직도 공사 중이거나 개발을 위한 흔적이 많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수년에 걸쳐 관광지역으로 개발예정이라 한다.

수련관 입구 마당 한 쪽에는 ‘괴산군’이라 쓰여 진 천막이 여러 개 쳐져 있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두리번거리다 말고 대모산지기 고문님에게 전화를 걸면서 그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람들 틈에서 한 분이 나오셔서 나를 반겨주신다. 대모산지기 고문님의 사모님이시다.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보니 가까이에 김영희 고문님이 여러 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시며 무언가 일을 하시고 계신다. 인사를 드리고 나니 괴산군수 사모님에게도 인사시켜 주신다. 모두들 앞치마를 두르고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 고추장인 것 같기도 하고...


 





수련관 건물 앞마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많이 쓰여 져 있는 흰 천을 길게 펴 놓고 둘러서 있다. 가끔씩 환호를 한다. 건물 옥상에서 아래를 향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세계 것을 우리 것으로
                       우리 것을 세계로」




 


 


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념으로 의미 있는 글들을 낙서(?)형태로 남겨 놓았다. 외국인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 세계전통문화축제 행사에 세계 25개국에서 참가한 젊은이들이라고 한다.


 





세계전통문화축제는 국가청소년위원회, 괴산군청소년수련회 그리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행사로 괴산군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의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었다.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은 우리 제오사랑의 김영희 고문님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단체로  김고문님이 이사장으로 계신다. 이 연맹은 충의(忠義), 효행(孝行), 예의(禮義), 봉사(奉仕), 협동(協同)을 목표로 하고, 청소년을 이끌고 지도하는 교육현장에서 뜻있는 선생님들의 지혜를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일에 대한 바람직한 비전을 제시하고 피폐해진 정신문화를 정화하며, 우리 사회에 있어야 할 어른의 권위를 회복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용을 베푸는 성숙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아정체감 회복과 공동체의식의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보급하는 청소년단체라고 소개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괴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중에 재오사랑이 계획하다 취소한 바 있는 워크숍을 하려고 계획했던 곳이다. 이 수련관은 본관동(지상5층), 공연장동(지상2층) 그리고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3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주요시설로는 정보운영실, 전통문화체험장, 예절실, 대공연장 및 세미나 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숙박시설과 식당, 그리고 운동장과 캠프파이어장이 있음은 물론이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는 등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교통편으로도 사통팔달이라고 한다. 워크숍 같은 행사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장소임을 느낄 수 있었다.

대모산지기 고문님의 사모님께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여러 가지 신경을 써주신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전통차를 나누어 마시고 있다. 차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연꽃차, 오미자차 등이다. 누군가가 향을 음미 하면서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어디서나 쉽사리 마셔볼 수 없는 차이기에 한 잔씩을 마셔보았다.

대모산지기 고문님을 만나고, 고문님의 사모님의 안내로 천막 아래 마련된 의자에 앉았다. 길게 쳐져 있는 천막 아래는 간이 테이블이 놓여져 있으며 거기에는 음식을 만드는 후라이 펜이랑 냄비 등등이 그리고 떡이랑 음식물들이 놓여 있다. 파전 만들기, 전통문화체험활동, 전통음식체험활동, 김치 보쌈만들기, 괴일 및 음료라고 각각 쓰여 있는 현수막도 붙어있다. 아주머니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모두들 그 행사의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한다. 그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한 분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의 김종님 부총재님이시다. 웃음 띤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다. 다른 곳에서도 여러 번 만나 뵌 적이 있는데 언제나 친절하게 사람들을 맞아 주신다.




 



대모산지기 고문님의 사모님이 떡이랑 파전, 김치 등 먹을 것을 가져다주신다. 물론 마실 음료수도 같이...맛나게 먹었다. 김치도 그 자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맛있는 김치이다. 잠시 후 점심시간을 겸해서 우리의 전통음식체험 시간이다.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천막 앞으로 모여든다. 외국에서 온 젊은이들은 신기한 듯 우리 음식을 먹는다. 그 옆에서 음식을 만든 아주머니들과 우리의 젊은이들은 우리말로 음식의 이름을 가르쳐 준다. 발음이 어려워서일까 서로가 마주보며 웃곤 한다. 점심은 잔치국수이다. 사모님이 가져다주신 국수를 먹어본다. 오랜만에 그 같은 장소에서 먹어보니 잔치국수의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국수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부끄럽게도 한 그릇하고도 반 그릇을 더 먹었음을 여기 이렇게 고백하고자 한다.


 





참석한 여러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김영희 고문님이 그 분들을 수련관 내 여러 곳에 안내하고 설명을 하신다. 전통예절체험실에서는 외국인 젊은 남자들이 예쁜 전통 한복으로 갈아입고 우리의 전통예절을 배우고 있다. 그 옆의 다도실에서는 외국인 젊은 여자들이 아름다운 치마저고리를 입고서 우리의 전통 다도를 배우고 있다. 모두들 신기한 듯 관심을 갖고서 즐겁게 체험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이 돌아가서 우리 전통문화의 일부나마 자신의 주위에 알리는 우리 문화의 전파자 역할을 충실하게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해 본다.







김영희 고문님의 설명은 이어진다. 들어보니 김영희 고문님 정말 대단하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고자 하는 일은 누구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해서라도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대단한 친구라고 대모산지기 고문님은 말씀하고 또 말씀하신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게 보인다고 하면 좀 건방진 소리로 들리고 김영희 고문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니까 이해해 주시리라...모든 일에서 솔선수범하시는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계시는 님이시라 감히 말하고 싶다.


 





오후에는 수련관에서 가까이에 있는 화양동 계곡으로 간다고 한다. 대모산지기 고문님,  사모님과 같이 따라 나섰다.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식히고 있었다. 계곡 주차장에서 걸어 계곡의 어느 장소까지 가는 도중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택도 둘러볼 수 있었다. 외국인 젊은이들은 연신 사진을 찍고 있다. 그들에게는 아름다운 경치에다 신기한 것도 많을 것이리라. 물가에서 모두들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일부는 서로가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수련관으로 돌아오니 시간은 오후 5시 15분이다. 대모산지기 고문님과 사모님이 그 곳에서 1박을 하고 월요일에 같이 서울로 가자고 하신다. 월요일의 일정을 이유로 서울로 가야한다고 말씀드리니 식당으로 안내하여 저녁이라도 먹고 가야 한다며 수박과 국수를 준비하여 주신다. 세 사람이 같이 국수와 수박을 먹는다. 꿀맛 같다고 표현해두고 싶다.

대모산지기 고문님, 김영희 고문님 그리고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같이 행사에 참가한 이들이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항아리를 활용한 작품들을 감상하고서, 김영희 고문님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 후 오후 6시를 조금 넘겨 수련관을 떠났다. 대모산지기 고문님이 차를 손수 운전하여 괴산 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셨다. 6시 55분 출발의 버스 편으로 무사히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생각하니 정말 즐거운 하루의 시간이었으며 많은 것을 보고 새롭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음에 틀림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지난 주 토요일(21일) 오후 1시쯤 대모산지기 고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괴산의 청소년수련관이라 하신다. 변오사 대표님이 연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청소년수련관도 한 번 둘러보고 그리고 많은 외국의 젊은이들이 참가한 세계전통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구경도 할 겸 변오사 대표님과 연락을 취해서 같이 그 곳 수련관으로 왔으면 하신다.

늦게까지 변오사 대표님과 연락이 되지 않아서, 고문님에게 그 다음날 일요일에 나 혼자라도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변오사 대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대모산지기 고문님과의 통화내용을 설명하고 고문님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도록 말씀드렸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나는 괴산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맡겼다.

대모산지기 고문님과 사모님은 세계전통문화축제 행사준비에 손이 부족하다며 만사를 제쳐두고 빨리 오라는 거듭되는 김영희 고문님의 성화에 못 이겨 지난 금요일에 그 곳으로 내려 왔다고 하신다. 특별히 사모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 대모산지기 고문님의 기분은 어떠하실까...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여러 가지로 챙겨주시고 수련관 여러 곳을 안내해주신 두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며 이 글을 끝맺음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다음카페 '재오사랑' 의 대모산지기(조동찬) 고문님이 촬영하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좎꽦誘몃꽕?님의 댓글

?좎꽦誘몃꽕?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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